“지금껏 훌륭한 클라이언트와 작업을 할 수 있었는데, 운이 좋았다고 생각해요. 그들 덕분에 커머셜 작업을 계속 할 수 있었죠.” 그가 웃으며 말한다. “그 동안 일러스트레이션에 대한 열망이 계속 있었어요. 밀턴 글레이저, 시모어 쿼스트, 영국의 펜타그램 등의 작품을 보며 감동을 받곤 했어요.” 해슬럼은 덧붙인다. “최근에는 제 작업을 보다 그래픽적인 관점에서 해석해보려고 노력하는 중인데, 온라인 샵과 블로그에서 해답을 얻고 있어요.”
그는 최근 자신만의 온라인 쇼핑몰(www.punchyknucklehead.com)을 열었다. 쇼핑몰의 성격에 대해 그는 “미치고, 바보 같고, 훌륭한 아이디어의 집합소”라고 설명한다. 웹사이트에서 판매하고 있는 작품은 재치 있는 말장난을 기초로 한 일러스트레이션들이다. “저는 단어와 두음전환, 말장난에 매료되어 있어요.” 그가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