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이상 시간을 낭비하지 않기로 한 그녀는 폴란드에서의 직장을 그만둔 뒤 꿈을 이루기 위해 미국으로 건너갔다. 아틀란타에서 공부하며 인턴 생활을 마친 그녀는 미국이야말로 꿈을 이룰 수 있는 최적의 장소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첫 작품을 아틀란타에서 팔았어요. 식료품점 앞 도로에 앉아서 말이에요.”그녀는 회상한다. “그 순간 미국에서 예술가로 살아간다면 앞으로의 삶이 지금까지와는 180도 달라지게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일러스트레이터, 프린트/웹 디자이너로 일하고 있는 그녀는 지금 직업을 모든 면에서 만족한다. “최근에는 워터쿨러와 HTML로 생각을 해요.”그녀가 웃으며 말한다. “코딩(coding)은 완벽한 청록색을 찾는 것과 비슷해요. 둘 다 제게 즐거움을 가져다 준다는 측면에서 말이에요.”